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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3조 투자 확정 광주 랜드마크 2026년 착공

광주광역시는 ㈜신세계와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3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 청사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여금 1,497억 원 확정과 함께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백화점 확장 및 35층 터미널 빌딩, 특급호텔 등 랜드마크급 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광천권역을 주거, 상업, 의료, 교육 기능이 집약된 직주락 컴팩트시티로 전환하여 도시 이용 인구 3,000만 시대를 열 계획이다.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추진 일정 및 단계별 로드맵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체결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와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 (출처;광주광역시 보도자료)

광주광역시와 신세계는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3년까지 2단계에 걸쳐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터미널 보수를 넘어 도심 기능을 집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계별 공사 및 준공 계획

단계기간주요 개발 내용
1단계 사업2026년~2028년백화점 신관 신축 및 기존 점포 리모델링 (영업면적 3배 확대)
2단계 사업2028년~2033년터미널·호텔·공연장이 포함된 터미널빌딩 및 복합시설빌딩 4개동 신축

신세계는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고시가 완료되면 즉시 건축 인허가 절차를 밟아 2026년 연내 백화점 신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2단계 사업의 실행을 담보하기 위해 착공 이행보증서를 광주시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네덜란드 아카디스가 설계한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조감도


세계적 디자인 기업 아카디스가 설계한 광주형 랜드마크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조감도1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의 특화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세계적 설계 기업인 아카디스(Arcadis)가 맡았다. ‘더 그레이트 광주(The Great Gwangju)’라는 프로젝트 구상을 바탕으로 광주만의 독창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핵심 랜드마크 시설 현황

  • 터미널 빌딩: 35층 규모(높이 180m)로 조성되어 도심의 시각적 중심 역할 수행
  • 복합시설 빌딩: 42~44층 규모의 주거·의료·교육·양로 시설 빌딩 4개동 배치
  • 전망대 및 파사드: 호텔 옥상 180m 높이의 전망대와 백화점 구관 외벽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 설치
  • 포레스트 라이브러리: 7~22층 업무시설 내 책거리 조성 및 최신식 3D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

기존 대비 3배 확장되는 광주신세계 백화점 신관 디자인 정체성


시민 편의 중심의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교통 대책

광주시는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획기적인 인프라 개선안을 내놓았다. 특히 무진대로와 터미널을 직접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신설하여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지상 도로 점유를 완전히 배제한다.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터미널 현대화

  • 지하차도 신설: 무진대로~터미널 연결 지하도로 설치 (사업비 일부 신세계 분담)
  • 주차 공간 확대: 기존 1,144면에서 6,077면으로 약 5.3배 대폭 증설
  • 터미널 지하화: 지하 2층에 승하차장 배치, 지상 1층 썬큰광장과 연결된 개방형 구조
  • 보행로 특화: 약 500m 길이의 지하 보행 공간을 조성해 주요 시설을 단일 동선으로 연결

무진대로에서 광천터미널로 직결되는 지하차도 설계 구상도


공연장과 특급호텔을 연계한 광주 MICE 거점 조성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조감도2

이번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은 단순 쇼핑몰을 넘어 광주의 마이스(MICE)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0여 실 규모의 5성급 특급호텔과 대규모 하이엔드 컨퍼런스 시설이 들어선다.

터미널 빌딩 5~6층에는 서울 남산 신세계 트리니티홀을 모티브로 한 65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이 조성된다. 최고급 음향 시설을 갖춰 클래식, 뮤지컬, 강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호남권의 시그니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요약]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투자 핵심

  • 투자 규모: 총 3조 원 (민간 자본 100%)
  • 공공 기여: 1,497억 원 확정 및 상무광천선 지하철 사업비 분담
  • 주요 시설: 180m 전망대, 5성급 호텔, 특화 공연장, 국제학교, 종합병원
  • 교통 대책: 주차 5.3배 확대, 무진대로 연결 지하차도 신설
  • 완공 목표: 1단계 2028년(백화점), 2단계 2033년(전체 사업)

자주 묻는 질문(FAQ)

Q. 터미널 공사 중에는 버스를 어디서 타나요?

터미널 빌딩 공사가 시작되는 2단계 사업 기간에는 현재 위치의 터미널이 일시 폐쇄됩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에 임시 버스터미널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세 위치는 용역을 거쳐 추후 확정됩니다.

Q. 1,497억 원의 공공기여금은 어디에 쓰이나요?

무진대로와 터미널을 직접 연결하는 지하차도 설치비 일부와 주변 도로 정비, 그리고 도시철도 상무광천선 건설 사업비 분담 등에 활용됩니다. 이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의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환원하는 조치입니다.

Q. 기존 유스퀘어 영화관은 어떻게 되나요?

기존 유스퀘어 영화관은 철거되지만, 새롭게 지어지는 터미널 빌딩 업무시설(7~22층) 내에 최신식 3D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다시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등 즐길 거리가 더욱 보강됩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은 1992년 개장 이후 호남의 관문 역할을 했던 광천동을 ‘직주락 컴팩트시티’로 재탄생시키는 역사적인 프로젝트다. 3조 원이라는 역대급 투자가 현실화되면서 광주는 연간 도시 이용 인구 3,000만 명 시대를 열 수 있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게 되었다.

광주광역시는 남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건축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여, 2026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개발을 통해 광천권역이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출처: 광주광역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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